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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성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회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 개최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6.24 14:56 수정 2025.06.24 14:56

“학교폭력예방의 날개를 펼친 집단상담”

□ 성주교육지원청(교육장 정수권)은 6월 24일 목요일 오전 10시 30분 부터 월항초등학교에서 ‘2025학년도 성주군 학생상담자원봉사자연합회 집단상담 현장 보고회’를 진행하였다.

□ 성주지역 학생상담자원봉사자들은 그림책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 프로그램으로 8회기에 걸쳐 진행하고 이 날 최종 상담 회기를 공개, 참관하는 시간을 가졌다. 학생들은 자신의 감정을 건강하게 인식하고 표현하는 법을 익하는 다양한 활동에 대하여 관내 학교 상담업무 담당교사 및 학부모들에게 집단상담의 내용을 이해하고 필요성을 인식시키는 계기가 되었다.

 

□ 집단에 참여하여 소감을 발표한 6학년 학생은 “나의 감정이 중요하듯 친구들의 감정도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서로의 감정을 알아준다는 것은 아주 큰 의미는 것 같다”는 소감을 나누었다.

□ 집단상담을 이끈 한 참여 봉사자는 “아이들이 서로의 감정을 존중하고 다르게 생각할 수 있다는 사실을 배우는 것이 무엇보다 큰 소득이며 학교폭력예방은 바로 이런 작은 변화에서부터 시작된다”고 말했다.

□ 정수권 성주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성주 지역 학생들의 인성 함양과 자아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학생상담 자원봉사자들에게 아낌없는 격려를 보냈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의사소통과 공감 역량 높여줌으로 희망과 따뜻한 마음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는 버팀목이 되어 주길 바란다”고 당부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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