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총장 윤옥현)는 베트남의 교육기관 THIEN MINH NEW SKY JSC(대표이사 짠 꽁 루아)와 자매교류협정을 체결하였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이 교육발전과 교육시장 경쟁력 강화를 위한 공동의 목표 아래 체결되었으며, 더 나은 교육환경과 시스템을 구축하여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데 뜻을 모았다.
THIEN MINH NEW SKY JSC는 김천대학교의 교육 프로그램을 베트남 현지에 홍보하고, 유학생을 모집·선발하여 입학관리 전반을 담당하게 된다. 아울러 학생들의 신분 보장에 필요한 자료를 확보하고, 출입국 및 비자 관련 절차도 지원한다.
김천대학교는 모집한 학생들에게 최고 수준의 연수활동과 질 높은 교육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며, 유학생들이 한국에서 안전하고 안정적인 학업을 이어갈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윤옥현 김천대학교 총장은 “김천대학교 방문을 환영하며 이번 협약식을 계기로 많은 베트남 학생들이 수준 높은 교육을 받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짠 꽁 루아 대표이사 또한 “김천대학교와의 협력은 베트남 학생들에게 훌륭한 학업 기회를 제공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양 기관이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협력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이번 협정은 교육 분야에서의 장기적 파트너십 형성과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