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왜 놀아야 할까? 어떻게 놀까?’ 오미마을학교 활성화 연수 실시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4.11 16:42 수정 2025.04.11 16:42

□ 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2025년 4월 10일(목) 문경교육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마을교육공동체 운영의 방향을 모색하고 마을학교 학생들의 건강한 놀이문화 확산 및 놀이방법을 교육하기 위해 연수를 실시하였다.

□ 강의는 현재 놀이연구소 풂 이상호 소장이 맡았으며, 아이들이‘왜 놀아야 하는지, 어떻게 놀아야 하는지’에 대한 이론 수업뿐만 아니라 실습 시간을 가져서 참석한 사람들이 모두 즐겁게 놀이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이상호 소장은 실제로 <놀다보면 크는 아이들>, <전래놀이 101가지>등 여러 권의 책을 집필한 작가로도 알려져 있어 더욱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 참석한 오미마을학교 교사들과 학부모들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막상 실천하기 어려웠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구체적인 방법을 알게 되어 좋았다”라며 입을 모았다.

□ 문경교육지원청 이경옥 교육장은“아이들이 건강한 놀이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서는 학교뿐만 아니라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노력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서 오늘 연수가 마을 학교 교사들과 학부모들에게 큰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문경교육지원청은 마을 교육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목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