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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정희 전 김천시체육회장, 새김천농협 조합장 재선거 출마 선언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7.23 11:34 수정 2025.07.23 11:34

“조합원이 믿고 신뢰하는 실천형 조합장 되겠습니다”

 

오는 8월 6일 치러지는 새김천농협 조합장 재선거에 서정희 전 김천시체육회 민선 초대회장이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서정희 후보는 김천중앙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을 수료했다. 김천중앙고 총동창회 회장을 역임했으며, 김천시의회 제5대 의원으로 활동하며 산업건설위원장과 부의장을 지냈고, 제6대 시의회에서는 문화관광산업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서 지역 농정과 기반 산업 발전에 기여해왔다.

또한 김천시체육회 민선 초대회장을 역임하며 조직의 화합을 이끌고, 실천 중심의 리더십으로 지역사회에 신뢰를 쌓아왔다. 특히 2024년 ‘체육발전유공 및 제62회 대한민국체육상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기린장을 수훈하는 영예를 안으며 체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출마의 변을 통해 서 후보는 “이번 재선거는 새김천농협이 다시 도약할 수 있는 소중한 전환점”이라며 “정치도 명예도 아닌, 조합원의 실익을 최우선으로 두고 책임 있는 조합장이 되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이번 도전은 제게 있어 지역을 위한 마지막 봉사라고 생각한다”며 “그동안 배운 것을 모두 쏟아부어 조합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조합장을 꿈꾼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는 △조합원 소득 증대를 위한 실질적 지원 확대 △영농자재 부담 완화 △청년농 및 귀농인 유입을 위한 맞춤형 지원 △조합원 복지와 생활 인프라 강화 등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정희 후보는 “조합원의 신뢰에 보답할 수 있는 실천과 변화, 그리고 책임 있는 운영으로 새로운 새김천농협을 만들어가겠다”며 강한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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