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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미중 관세 인하 합의에 뉴욕 증시 급등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5.13 11:04 수정 2025.05.13 11:05

나스닥 4.35% 상승…서학개미들 '환호'

[사진출처: 언스플래시 , 사진은 내용과 관련 없음]

 

미국과 중국이 상호 고율 관세를 90일간 인하하기로 합의하면서 뉴욕 증시가 급등했다. 12일(현지시간)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1,160.72포인트(2.8%) 상승한 42,384.23에 마감했다. S&P500 지수는 3.3% 오른 5,313.58, 나스닥 지수는 4.35% 급등한 17,019.88을 기록했다. 특히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는 2023년 이후 최대 상승폭을 보였다.

이번 관세 인하 합의는 미국과 중국이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고위급 무역협상에서 도출된 결과다. 미국은 중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기존 145%에서 30%로, 중국은 미국산 제품에 대한 관세를 125%에서 10%로 각각 낮추기로 했다. 이러한 조치는 글로벌 공급망 안정화와 인플레이션 완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국내 투자자들 사이에서도 미국 증시의 급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특히 '서학개미'로 불리는 해외 주식 투자자들은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지수 상승에 주목하고 있다.진 작가는 "해녀복을 통해 해녀들의 삶과 문화를 예술로 표현하고자 했다"며 "관람객들이 전시를 통해 해녀들의 이야기에 공감하고, 그들의 삶을 이해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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