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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산교육지원청, 교권 보호 및 교육활동 지원을 위한 보고회 및 연수 개최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2.04 16:02 수정 2025.02.04 16:02

□ 경상북도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2025년 2월 4일 경산교육지원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지역교권보호위원회 소위원회 심의결과 보고회 및 역량강화 연수"를 진행하였다.

□ 2024년 3월 28일부터 시행된 “교권의 지위 향상 및 교육활동 보호를 위한 특별법”에 따라 학교교권보호위원회가 지역교육지원청으로 이관되어, 경산교육지원청에서는 변호사, 경찰, 교장, 교감, 학부모 등 22명을 심의위원으로 위촉하여 지역교권보호위원회를 구성하였고, 학교급(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고등학교, 특수학교)을 고려하여 5개 소위원회로 세분화하여 심의를 진행하고 있다.

 

□ 이번 보고회는 소위원회가 의결한 사항을 반기별로 보고함으로써 공정하고 내실 있는 운영을 통해 교육공동체의 신뢰도를 제고하고자 마련되었다.

□ 아울러, 심의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경상북도교육청 교육활동보호센터에서 활동하는 김민석 변호사를 초청하여 다양한 교육활동 침해 사례와 심의 의결 과정 등을 살펴보며 심의위원들의 전문성 신장에 도움을 주었다.

 

□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보고회와 연수를 통해 교육활동 침해 사안에 대해 신속하고 능동적으로 대응하는 역량을 강화하고, 지역교권보호위원회가 공정하고 내실 있게 운영되어 교원이 안심하고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이 조성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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