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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설 명절 대비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와 합동 보안컨설팅 실시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2.03 12:59 수정 2025.02.03 12:59

‣ 설 명절 앞서 국민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한 사이버 위협 대비
‣ 지속적인 복구·보안 체계 강화 통해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 환경 제공

□ 한국도로공사는 23일 설 명절을 앞두고 국가정보원, 국토교통부와 협력해 고속도로의 정보통신기반시설 시스템*에 대한 특별 보안 컨설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 고속도로교통정보시스템 : 전국 고속도로 실시간 교통상황 분석 및 혼잡관리 시스템
* 터널통합원격관리시스템 : 터널 내 환기, 방재, 조명 등 각종 설비 감시 및 제어 시스템

ㅇ 이번 컨설팅은 시스템이 사이버 위협에 노출될 경우, 신속한 교통상황 수집·분석과 각종 원격 설비의 감시·제어가 불가능해 사고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이를 점검하고 개선하기 위해 진행됐다.

□ 컨설팅 결과를 기반으로 공사는 지속적으로 시스템 복구·보안 체계를 강화하고 추후 합동 위기대응 모의훈련을 실시해 국민들에게 보다 안전한 고속도로 이용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이번 특별 보안 컨설팅을 통해 주요 시스템의 보안수준을 점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국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고속도로를 이용할 수 있도록 통신기반시설 보안관리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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