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1월 22일 관내 중학생 7명과 이경옥 교육장을 비롯한 교직원 6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교육복지안전망 주흘산 산행을 시행했다.
이번 산행은 2024년 대야산, 월악산, 새평하늘길 이어 4회째 실시하고 있으며,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다짐과 각자 원하는 목표를 이루기 위해 마음을 다잡는 계기가 되고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기 위해 방학 중 마련됐다. 첫 산행 때 서먹서먹하여 쉽게 말을 하지 않던 학생들이 회기가 거듭될수록 함께 땀을 흘리며 산을 오르면서 자연스러운 대화를 나누게 돼 고민 상담에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 학생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매월 실시하고 있다.
이경옥 교육장은“우리 학생들이 처한 환경에 좌절하지 않고 자신의 힘으로 삶을 살아가는 자존감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교육안전망이 든든한 울타리가 되어주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