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Wee센터는 2025년 위기학생 관리방안 및 학생 종합심리검사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왜관병원 정신과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에서는 병원 견학과 함께 정신보건 임상심리사들과의 논의 자리가 마련됐다.
이번 방문은 위기학생의 조기발견과 지원을 강화하고, 학교 내에서의 종합적인 관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루어졌다. Wee센터 관계자들은 병원 시설과 운영 방식을 견학하고, 정신보건임삼심리사들과 함께 2025 위기학생 관리방안에 대해 논의 했다.
이번 협력을 통해 Wee센터는 위기학생들에게 신속하고 전문적이 심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학생들의 종합심리검사 결과를 토대로 맞춤형 치료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적인 상담과 치료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학교 내에서 위기학생의 심리적 안정과 학습 환경 개선을 도모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고령교육지원청 김호상 교육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지역 병원과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학생들에게 보다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심리 지원을 제공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데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