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26일 내부통제 추진 노력을 점검하고 향후 개선 과제 도출을 위해 ‘제2차 내부통제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ㅇ 공사는 지난해 전사적인 내부통제 정착을 위해 사장을 위원장으로 한 내부통제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각 전담부서별 역할을 지정하여 내부통제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 이번 위원회에서는 올해 동안 추진한 내부통제업무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개선 방안에 대하여 논의했다.
ㅇ 공사는 올해 초 내부통제 운영예규 제정을 통해 ▲ 임직원 역량강화 교육, ▲ 취약분야 업무절차서 마련 등을 통한 통제활동 내재화, ▲ 위험 관리방안 이행 여부 자체 점검 활성화 등 내부통제 단계별 실행력을 제고하기 위한 활동을 전개했다.
□ 한국도로공사 관계자는 “내부통제는 경영활동에서 직면하는 모든 위험에 대한 관리활동으로써 그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전사적인 내부통제 기반 확산을 위해 전 직원들이 공감할 수 있도록 소통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