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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새로운 도약의 장, 동지여고에서 펼쳐지는 진로 탐구 축제"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4.12.18 14:47 수정 2024.12.18 14:47

- "열정과 비전이 만나는 축제의 장" -

2024년 12월 18일, 동지여자고등학교(교장 김태훈)는 학생들의 학업과 진로 탐색을 통합한 혁신적인 교과 축제, ‘다채로운 교과의 향연, 진로를 만나다’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학생들이 학기 중 배우고 익힌 내용을 창의적이고 실용적인 방식으로 확장하여, 미래를 설계하는 데 도움을 주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학문적 성취를 넘어 실질적 경험으로
이번 교과 축전은 단순히 학업 내용을 복습하는 자리가 아니라 학문적 성취를 현실 세계와 연결하는 창의적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배움을 더욱 깊이 이해하고 실질적으로 활용할 기회를 제공한다. 과학 교과에서는 실험과 데이터 분석을 통해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고, 인문 교과에서는 비판적 사고와 협력을 강조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러한 활동은 학생들이 배운 지식을 다양한 방식으로 응용하며, 학습의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진로 탐구의 새로운 비전
축전의 하이라이트는 진로 특강이다. 의학, 약학, 공학, 교육,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저명한 강연자가 초청되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진로 탐색의 방향을 제시한다. 강연자는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통찰을 바탕으로 직업 세계를 이해하는 데 필요한 현실적이고 구체적인 조언을 제공한다. 특히, 질의응답 시간은 학생들이 평소 궁금했던 질문을 직접 던지고, 개인의 진로 설계에 큰 도움을 받을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미래를 여는 동지여고
김태훈 교장은 "이번 축전은 학생들이 교과 학습을 통해 쌓아온 노력과 성취를 돌아보며, 미래를 향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는 자리입니다."라며, "특히 교사와 학생이 함께 기획한 창의적 프로젝트들은 학습 공동체의 유대감을 강화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라고 전했다.

학생들은 이번 축전을 통해 자신만의 가능성을 재발견하고, 학문적 호기심을 구체적인 목표로 발전시킬 기회를 얻게 된다. 동지여고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과 잠재력을 적극적으로 탐구하며, 이를 기반으로 미래를 설계하는 데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의 장을 만들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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