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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습니다. -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4.06.03 14:28 수정 2024.06.03 14:28

칠곡교육지원청, 칠곡군 보훈단체장 초청 간담회 개최

□ 칠곡교육지원청(교육장 구서영)은 3일 관내 9개 보훈단체장을 초청해 오찬과 함께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 이날 간담회는 국가유공자 및 보훈가족의 권익향상과 지역발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보훈단체장들과 함께 보훈가족들의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격려하고자 마련한 자리로, 광복회(성주·칠곡·고령연합지회), 6·25참전유공자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고엽제전우회, 월남참전유공자회, 특수임무수행유공자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전몰군경유족회 지회장이 참석했다.

□ 간담회는 각 보훈단체 칠곡군지회장 소개와 교육장 인사말을 시작으로 보훈단체 운영의 어려움과 국가유공자 예우증진 및 보훈단체 활성화 방안을 위한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보훈정책과 보훈가족 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하는 귀중한 시간이 되었다.


□ 김만환(현 상이군경회장) 칠곡군 보훈단체 협의회장은 “이렇게 뜻깊은 자리를 마련해준 칠곡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및 보훈단체에 많은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리는 동시에 학생들에게도 역사와 호국정신을 잊지않도록 나라사랑 교육강화를 요청한다.”고 하였다.

□ 구서영 교육장은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들의 희생정신과 노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항상 가슴에 새기겠다.”며 “지금의 대한민국 학생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것은 국가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국가 유공자 및 보훈 가족의 숭고한 희생정신이 있어 가능했기에 지속적으로 그 값진 희생정신을 기억하고 호국정신이 잘 계승될 수 있도록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투철한 국가관과 올바른 안보 의식 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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