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인중학교는 9일 봉양중학교에 위치한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센터를 방문하여 1일 인공지능(AI) 체험 교실 프로그램에 참가하였다.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센터는 학생들에게 다양한 인공지능 관련 체험활동을 지원하고, 관련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자 설립되었다.
이날 학생들은 오전에는 로보마스터에 들어있는 AI에 대해 알아보고, 로보마스터의 숫자 인식 기능을 사용해 미니 게임을 하였으며, 오후에는 메타버스의 개념, 특성, 유형에 대해서 학습한 후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메타버스 체험 시간을 가졌다.
3학년 최OO학생은 “내 힘으로 여러 센서를 작동해 보니 너무 재미있었다. AI가 우리 생활에 와 있다는 것이 실감난다. 다음에 또 기회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철수 교장은 “첨단 산업시대의 주역인 우리 학생들이 경상북도교육청 인공지능(AI)교육 센터의 프로그램을 활용하여 인공지능 로봇 체험학습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좋았고, 앞으로도 변화하는 시대의 주역으로 스스로 직접 미래를 열 수 있는 사람으로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