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가초등학교(교장 김탁환)는 3.28.(목)일부터 10주에 걸쳐 시낭송 수업을 실시하고 있다.
□ 이 수업은 성주도서관 주관으로 한국시인협회 시낭송가인 배선미 강사가 대가초 학생들과 만나 시낭송의 즐거움에 대해 공부하고 함께 연습한 시 낭송을 ‘찾아가는 행복 詩 콘서트’를 통해 발표하는 프로그램의 일환이다.
□ 전문가와 함께 본격적인 시 낭송 수업에 참여한 6학년 백OO 학생은 “그동안 시를 단순히 소리내어 읽는 수준이었는데 동시를 맛깔나게 읽는 방법을 배우게 되어서 좋다”며 “노랫말이 예쁜 동시도 알게 되고 시 낭송을 콘서트에서 발표한다고 생각하니 벌써 기대된다.”고 소감을 밝혔다.
□ 대가초등학교 김탁환 교장은 “본교에서 2024학년도 특색사업으로 운영중인 ‘시울림학교’와 딱 맞아떨어지는 시 낭송 수업을 학생들이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시 낭송을 통해 학생들이 표현력 및 예술적 감수성을 키우고 바람직한 인성을 함양할 수 있도록 지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