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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교직원 문화 감성 함양을 위한 공연 관람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8.25 16:23 수정 2025.08.25 16:23

- 봉포레 교직원 중창단, 창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 관람 -

□ 경상북도봉화교육지원청(교육장 이영록)은 8월 22일(금), 2025 교육발전특구 문화시드볼트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봉포레 교직원 중창단이 대구오페라하우스에서 열린 창작 오페라 <264, 그 한 개의 별>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 이번 관람 프로그램은 지역 교직원들에게 예술 감수성과 문화적 소양을 확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중창단의 활동 동기를 고양하고자 기획되었다. 매주 수요일 정기 연습을 통해 음악 활동을 꾸준히 이어온 봉포레 교직원 중창단은 이번 공연 관람을 통해 새로운 음악적 자극과 감동을 함께 체험했다.

 

□ 일제강점기 시기, 저항 시인이자 독립 운동가로 활약한 이육사(본명 이원록)의 삶을 되살리는 ‘264, 그 한 개의 별’은 이육사의 생애를 나열하는데 그치지 않고 민족시인으로, 독립투사로 일평생을 바쳐 활동할 수밖에 없었는지 그가 살아온 길을 서서히 되짚어보는 감동적인 서사와 품격 있는 음악으로 구성되었다.

□ 교사 김00은 “역사와 예술의 가치가 더해져 보훈과 문화 그리고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으로서 깊은 감동을 느꼈다. ”고 소감을 밝혔다.

□ 이영록 교육장은 “중창단 활동이 단순한 취미를 넘어 교직원의 문화적 자존감을 세우고, 공동체적 소속감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문화시드볼트 사업을 통해 교직원과 학생이 함께 예술로 성장하는 교육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 한편, 봉화교육지원청 소속 ‘봉포레 교직원 중창단’은 매주 정기 연습을 통해 합창 활동을 이어가고 있으며, 향후 지역 행사 및 교육 관련 무대에서 지속적으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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