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시장 배낙호)는 7월 4일 시청 접견실에서 아동복지심의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하고, 아동 권익 보호를 위한 민·관 협력체계의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번에 새롭게 구성된 김천시 아동복지심의위원회는 위원장인 배낙호 김천시장과 담당 과장을 포함한 당연직 공무원 2명, 의사‧변호사‧경찰‧아동복지시설 관계자 등 아동 관련 분야의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민간위원 8명, 총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위원 임기는 2년이다.
배낙호 시장은 “아동이 건강하고 안전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위원회가 중심이 되어 책임감을 갖고 역할을 해주시길 바란다.”라며, “아이 키우기 좋은 김천, 아이들이 행복한 김천을 만들기 위해 아동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 위원들의 풍부한 경험과 지식을 바탕으로 아동의 권리가 우선적으로 보호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