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자연과 기술의 융합, 교실로 들어오다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6.12 10:58 수정 2025.06.12 10:58

- 영덕발명교육센터, ‘스마트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교원연수 -

□ 영덕교육지원청(교육장 이성호) 산하 영덕발명교육센터는 6월 11일(수) 지역 교원을 대상으로 ‘스마트 이끼 테라리움 만들기’ 연수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번 연수는 생태적 감수성과 최신 기술을 융합한 창의적 과학 교육 방법을 공유하는 자리로, 참가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 교원들은 이끼의 생태적 특성과 테라리움의 기본 원리에 대해 학습하고, 직접 스마트 테라리움 제작에 참여하며 실습 중심의 연수를 진행했다. 특히 자동 가습 장치 제작과 그 작동 원리를 익히는 과정을 통해, 실생활과 연결된 창의 융합 수업의 실천 가능성을 체감할 수 있었다.

□ 연수에 참여한 김○○ 교사는 “이끼라는 생물 소재와 스마트 기술이 결합 된 수업 아이디어가 매우 신선했다”며 “이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더 흥미롭고 실용적인 수업을 구성할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 남정일 영덕발명교육센터장은 “이번 연수는 지역 교사들에게 과학 수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한 의미 있는 시도였다”며, “앞으로도 교사와 학생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창의적이고 실천적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영덕발명교육센터는 앞으로도 지역 교원의 전문성 강화를 위한 다양한 융합형 연수 프로그램을 통해, 미래형 창의교육 환경 조성에 앞장설 계획이다.

 



저작권자 목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