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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미래 과학 인재 위한 과학실 안전 관리 체계 확립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6.05 13:47 수정 2025.06.05 13:47

2025 과학실 안전점검 전달 연수 개최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학생 및 교직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6월 4일(수) 문경교육지원청 중회의실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과학실 업무담당자 33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과학실 안전점검 전달 연수를 실시했다. 

□ 이번 연수는 과학실험실 내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사고 발생 시 신속하고 정확하게 대처할 수 있는 학교 현장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 효율적인 점검과 안전관리 체계 확립을 위해 이날 연수에서는 가은중학교 전영신 교감이 강사로 나서 2025학년도 과학실 안전점검 계획의 주요 내용, 점검 항목별 중점 확인 사항, 그리고 점검 결과 보고 및 후속 조치 절차 등에 대해 상세히 안내하며 담당자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 문경교육지원청은 학교 자체 점검(1단계)에 이어, 도교육청(전문업체) 또는 교육지원청(과학안전지원단) 점검(2단계), 그리고 교육청·교육부 합동 점검(3단계)으로 이어지는 3단계 안전점검 체계를 통해 과학실험실 안전관리를 강화할 방침이다.

□ 문경교육지원청 박진구 교육지원과장은 “이번 사전 연수를 통해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담당자들이 안전점검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고 전문성을 높이는 계기가 되었을 것”이라며, “체계적인 3단계 안전점검과 현장 중심의 컨설팅을 통해 모든 학교 과학실험실이 학생들이 안심하고 배우고 탐구하는 안전한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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