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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송교육지원청, 호국보훈단체 간담회 개최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5.27 15:48 수정 2025.05.27 15:48

-보훈의 현재와 미래를 잇는 대화의 장 마련-

경상북도청송교육지원청(교육장 신덕섭)은 5월 27일(화), 6월 호국 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 유공자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청송군 호국보훈단체 지회장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가를 위해 헌신한 분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보훈의 의미를 다음 세대에 올바르게 전달하기 위한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간담회에는 청송군 보훈단체인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상이군경회, 무공수훈자회, 6·25참전유공자회, 월남참전자회, 고엽제전우회, 재향군인회 회장이 참석해, 지역 내 호국보훈정신 확산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청송교육지원청은 지역 학생들이 보훈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교육활동에 반영할 방안을 모색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교육과 보훈의 연계를 강화해 ‘기억과 감사의 교육’을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신덕섭 교육장은 “국가를 위한 희생과 헌신은 어떤 말로도 표현할 수 없는 숭고한 가치이며, 이를 기억하고 계승하는 일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교육을 통해 이러한 가치를 아이들에게 전하며, 예로부터 충절과 예의의 고장인 청송의 전통을 이어가도록 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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