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들이 산불 피해 복구를 위한 따뜻한 나눔에 앞장섰다.
2025년 5월 9일(금), 김천문화관광해설사 13명이 따뜻한 마음을 모은 산불 피해 복구 지원 성금 100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은 김천문화관광해설사들이 자발적으로 십시일반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이 담겨 있다.
현재 김천시 문화관광해설사는 총 13명으로 구성되어 있고 직지사, 김산향교, 연화지, 시립박물관, 부항댐 5개소에 정기 배치되어 있으며, 별도 신청을 통해 기타 관광지에서도 관광객들에게 지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한 전문적인 해설을 제공하고 있다. 문화관광해설은 현장 신청 및 사전 예약(☎054-439-1330)을 통해 이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