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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2025학년도 특수교육운영계획 관련 특수교사 협의회 개최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4.12.16 13:31 수정 2024.12.16 13:31

-특수학급 저경력 교사 멘토링, 해외 선진지 특수교육 전달 연수 실시-

경상북도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김희수)은 13일(금), 다트나인 영천점에서 특수학급 교사 30명을 대상으로 2025학년도 영천특수교육운영계획 관련 협의회를 가졌다.

이번 운영 협의회에서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원방안 및 다양하고 전문적인 특수학급의 운영 방안과 다양한 우수 프로그램의 사례를 공유하고 저경력 특수교사(멘티)와 경력 특수교사(멘토)를 1:1로 연결하여 수업 및 학급운영을 포함하여 특수교육활동 전반에 대해서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지난 10월의 일본의 특수교육 전문가 해외 선진지 연수와 관련하여 일본 특수학급, 특수학교의 방문 기관별 주요 현황 및 시사점을 알아보고 영천 행동중재 방향을 마련하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

 

이번 운영 협의회를 기점으로 영천교육지원청에서는 2025학년도부터 일회성의 형식적인 장학을 지양하고 ‘연중 지속적인 장학과 지원’을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저경력 교사의 수업 전문성 신장 및 교육과정 운영, 학생 생활지도 및 학부모 상담, 특수교육 보조인력 관리 등 특수교육활동 전반에 걸친 컨설팅을 실시할 계획이다.

영천교육지원청 김희수 교육장은 “특수교사 협의회를 자주 마련함으로써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저경력 특수교사 멘토링 장학 지원을 통해 영천 특수교육의 안정화 및 발전을 위해 계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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