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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경산시협의회,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 모색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4.12.12 15:46 수정 2024.12.12 15:46

- 12월 11일, 민주평통경산시협의회 2024년 4분기 정기회의 개최 -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경산시협의회(협의회장 김형수)는 지난 11일 서부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안문길 경산시의회 의장과 자문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통일환경 변화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주제로 2024년 4분기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기회의는 △개회식 △자문위원 통일 의견 수렴 △주요 통일 활동 보고 및 2025년 통일 활동 사업계획 논의 순으로 진행됐다.

 

김형수 협의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급변하는 국제 정세와 변화된 통일 여건을 반영해 새로운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가 되길 기대한다”며 “<8.15 통일 독트린>의 자유·평화·번영의 통일 대한민국 실현을 위한 논의를 이어가자”고 강조했다.

자문위원들은 북한의 ‘적대적 두 국가론’ 고착화, 미·일 리더십 교체 등 변화하는 국내외 정세를 고려한 <8.15 통일 독트린>의 대내외적 구현 방안을 모색하며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한편, 경산시협의회는 △<8.15 통일 독트린> 공감대 확산 △자유민주주의 통일을 위한 국민통합 선도 △북한이탈주민 포용 및 북한인권 증진 △지역 내 통일 담론 확산 등 통일 비전 실현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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