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윤경식)에 따르면 11월 29일 김천시 진로적성체험 지원센터(센터장 류재기)에서 지역대학 전공체험 프로그램을 진행 하였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지역대학 전공체험 프로그램은 김천 성의여자중학교(교장 최용호) 3학년 학생 99명과 참관교사 4명이 김천대학교를 방문하여 진행하였다. 제험한 전공은 간호학과, 스마트모빌리티학과, 항공호텔조리학부, 물리치료학과를 체험하였다. 학생들은 순환형태로 여러 학과체험을 연속하여 참여하였고 학교에서는 배우기 힘든 전공과 직업의 세계를 간접적으로 나마 체험할 수 있었다. 이번 체험에 참여한 한 3학년 학생은 “간호학과를 가니 정말 응급실과 수술실이 똑같이 꾸며져 있어서 신기했다. 간호사가 꿈인데 간호사들이 어떻게 일하는지 조금 알게 되었다”며 소감을 밝혀왔다. 그리고 학생들을 인솔해 온 3학년 담임선생님 한 분은 “학생들의 만족도가 많이 높은 것 같다. 앞으로도 많은 프로그램 참여를 하도록 하겠다”며 의견을 전했다.
한편 김천시 진로적성 체험지원센터는 2020년부터 만5년째 김천대학교 산학협력단에서 위탁 운영되고 있으며 지역대학 전공체험외에도 “지역거점 기업탐방”, “IT융복합 기술체험”, “멘토멘티상담프로그램”, “UCC공모전”, “교수특강”, “학부모특강”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며 지역 청소년들의 진로체험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