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교육

고령교육지원청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개최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4.04.11 12:59 수정 2024.04.11 12:59

- 장애학생 인권침해 예방으로 행복한 학교교육 실현 -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김호상) 특수교육지원센터는 4월 9일 ‘2024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상반기 정기 협의회'를 개최했다.

 

‘장애학생 인권지원단’은 정부부처 합동대책으로, 장애학생 대상 인권침해 및 (성)폭력 발생 예방과 피해학생에 대한 보호 대책을 강화하기 위해 꾸려진 전문가 집단이다. 위원은 교육지원청 교육전문직, 특수교사, 성교육전문가, 고령군청 및 경찰서 관계자, 학부모 등 총 11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더봄학생(인권침해가 있었거나 우려가 있는 학생) 발굴 및 지원 방향 설정 △학부모 및 교원 대상 장애학생 인권침해방지교육 △정기 현장지원 활성화 및 상시관리체계 강화 등 주요 현안에 대한 협의가 이뤄졌다.

김호상 교육장은 “장애학생 인권보호 및 (성)폭력 예방이 주요 사안인 만큼 인권지원단을 중심으로 가정, 학교,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겠다.”며 “3월부터 12월까지 현장지원을 통해 장애학생의 인권침해를 예방하고, 행복한 학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목화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