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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씨앗을 심으며 예쁜 초록 마음 키워요.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4.04.09 15:33 수정 2024.04.09 15:33

-상주감꽃유, 식목일 맞이 자연생태 활동‘씨앗 심기’ 실시-

□ 공립단설 상주감꽃유치원(원장 우윤숙)은 2024년 4월 5일(금) 만3~5세 유아 114명을 대상으로 식목일을 기념한 씨앗 심기 행사를 실시하였다.

□ 각 학급에서는 식물이 우리에게 필요한 이유와 지구를 위해서 할 수 있는 일을 알아보며 식목일의 의미를 되새겼다. 또한 식목일의 의미를 몸소 실천하기 위해‘씨앗 심기’행사가 진행되었다.
유아들은 루페, 돋보기 등의 다양한 과학 도구를 사용하여 딸기 씨앗의 모양과 크기를 관찰하였다. 작은 크기의 씨앗이라 눈을 크게 뜨고 세밀히 관찰하려는 모습이 보였다. 이후 나만의 아이디어와 디자인으로 화분을 꾸미고 딸기 씨앗을 심어 자연과 환경의 소중함을 배웠다.
씨앗을 심으며 유아 이OO은 씨앗을 사랑스럽게 바라보며 “이 작은 씨앗이 딸기가 되는구나! 쑥쑥 커라!”하고 말하기도 하였다. 유아 김OO은 가정으로 화분을 가져가면서 “김딸기야, 내가 잘 키워줄게!”하며 딸기를 정성스럽게 돌보겠다는 의지를 보였다.

□ 상주감꽃유치원은 유아의 발달 수준 및 흥미를 고려한 실천중심의 자연생태전환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다양한 환경교육을 펼쳐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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