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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보승인삼사 MOU 체결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4.04.08 12:05 수정 2024.04.08 12:05

보승인삼사와 손잡고 미래 인삼 인재 양성에 나서

□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교장 민익식)는 4월 4일 보승인삼사와 미래 인삼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MOU(산학협력 협정)을 체결했다. 이번 협정은 양 기관의 상호 협력을 통해 인삼 재배 기술 교육, 인삼 가공 및 유통 분야 실무 교육, 인삼 산업 연구 개발 등을 공동으로 추진함으로써 인삼 산업의 미래를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 보승인삼사는 대한민국 최초 여성 인삼 마이스터 자격을 수료 중이고, 30년 이상의 인삼 재배 및 가공 경험을 바탕으로 뛰어난 인삼 전문성을 갖춘 기업이다.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는 인삼 특성화 동아리를 운영하며, 인삼 산업에 필요한 전문 지식과 기술을 갖춘 인재 양성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MOU 체결을 통해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학생들은 보승인삼사의 전문 인력으로부터 실무 중심의 인삼 재배 및 가공 기술 교육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또한, 양 기관은 공동 연구 개발을 통해 인삼 산업의 발전을 위한 기술 개발에도 협력할 예정이다.

□ 한국미래농업고등학교 민익식 교장은 "이번 MOU 체결은 우리 학교 인삼 특성화 학과의 교육 수준을 한층 더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학생들이 실무 경험을 통해 인삼 산업에 필요한 전문 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임혜숙 보승인삼사 대표는 "이번 MOU 체결은 인삼 산업의 미래를 인재 양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또한,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삼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 이번 MOU 체결은 미래 인삼 산업을 이끌어갈 인재 양성을 위한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인삼 산업의 발전과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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