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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청도도서관, 다로리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자서전 출간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6.09.15 15:35 수정 2026.09.15 15:36

- 다로리마을 어르신 11명의 삶, 한 권의 소중한 기록이 되다 -
-청도교육지원청

 

경상북도교육청 청도도서관(관장 조은희)은 다로리마을 어르신들의 삶을 담은 자서전 『다로리 할머니, 삶을 말하다』를 출간하고, 9월 11일(금) 오후 2시 ‘카페다로리’에서 출간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번 자서전은 2026년 특성화 사업 「도서관×마을: 두 번째 기록(Log)」의 일환으로 운영된 ‘로그-인(Log-in) 다로리’ 프로그램의 결과물이다. 다로리마을 어르신 11명이 참여해 살아온 날들을 돌아보고, 기억 속에 담아 두었던 삶의 이야기를 한 권의 책으로 완성했다.

『다로리 할머니, 삶을 말하다』에는 어린 시절의 추억과 가족 이야기, 고된 시절을 견뎌 온 삶의 여정 등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진솔한 이야기가 담겼다. 평범해 보이지만 저마다 특별한 삶의 기록을 통해 개인의 기억을 마을의 소중한 역사와 문화로 남겼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출간기념회에서는 자서전 발간 과정을 소개하고 참여 어르신들에게 완성된 책을 전달했다. 또한 해금 독주와 판소리, 민요 연곡 등 축하공연이 펼쳐져 자서전의 출간을 함께 축하하고 기쁨을 나누는 따뜻한 자리가 마련됐다.

청도도서관은 9월 15일(화)부터 30일(수)까지 도서관 1층 전시실에서 자서전 『다로리 할머니, 삶을 말하다』와 참여 어르신 11명의 이야기를 담은 전시물을 선보인다. 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

조은희 청도도서관장은 “이번 자서전은 다로리마을 어르신들이 살아온 소중한 시간을 기록한 책이자, 다음 세대에 전하는 귀중한 삶의 유산”이라며 “앞으로도 도서관이 지역주민의 이야기를 발굴하고 기록해 지역의 문화를 이어가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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