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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립박물관은 9월 시민과 박물관 관람객을 대상으로 일상생활 속에서 문화와 예술을 직접 경험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9월 체험프로그램은 ‘비누 만들기’와 ‘킨츠키(Kintsugi) 체험’으로 구성해 참여자들이 직접 만들고 꾸미는 과정을 통해 박물관을 친숙하게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했다.
먼저 비누 만들기 체험은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참여자가 직접 비누를 만들어보며 생활 속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용적인 결과물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가족 단위 참여자들이 함께 만들기 과정을 경험하면서 창의력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단순한 만들기 체험에 그치지 않고 재료와 제작 과정에 대해 알아보면서 생활 속 친환경 실천에 대해서도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 다른 성인대상 프로그램인 ‘킨츠키(Kintsugi)’ 체험은 깨진 도자기를 옻칠과 금 등의 재료를 활용해 수선하는 일본 전통 공예기법을 바탕으로 한다. 깨진 흔적을 감추기보다 아름다운 무늬로 살려내는 킨츠키의 특징을 체험하며, 오래된 물건에 새로운 가치를 부여하는 문화적 의미를 직접 경험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