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 본격 추진, 구도심 공중케이블 정리 시작
김천시는 지난 3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가 주관하는 ‘2026 공중케이블 정비 사업’ 공모에 선정된 후, 평화남산동 일원(부곡동 일부 포함) 정비사업을 주민들의 협조로 민원 없이 순조롭게 추진 중이다.
이번 사업은 구도심 지역에 수년 동안 난립하여 도시 미관을 해치고 주민 안전을 위협해 온 방치 케이블 및 복잡한 전선망을 일괄 정리하는 사업으로, 20억 원 전액 국비 사업이다.
현재 김천시는 완공된 보건소 신축이전과 더불어 김천역 선상역사 신축, 첨단콘텐츠혁신센터 건립과 같은 대규모 도시계획 사업이 원도심(평화남산동 일대)에서 계획되어 있다. 이러한 가운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공중케이블 정비 제3차 중장기 종합계획(2026~2030년)」의 일환으로 실시된 전국 중소도시 수시 정비 대상지 공모에 김천시의 적극적인 노력으로 전국 10개 지자체 중 하나로 선정되었다.
현재 KT, SK텔레콤(SK브로드밴드), LG유플러스 등 통신 3사와 HCN 등이 정비 대상 지역의 복잡한 통신선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오는 9월에는 한국전력공사가 전력선 정비를 추가로 시행할 예정이다. 특히 김천시는 참여 사업자별 공사 추진 현황과 실적을 엄격히 평가하여 공사의 완성도를 제고할 방침이다.
아울러, 시는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주민 불편과 민원을 예방하기 위해 선제적인 소통 행정을 펼쳤다. 정비 사업 착수 전 평화남산동 통장회의에서 추진 일정과 협조 사항을 안내하여 주민들의 이해와 긍정적인 협조를 끌어냈다. 또한 정비 구역 내 현수막을 게시하고 김천역사와 시청사 전광판에 홍보물을 표출하는 등 적극적인 홍보 등을 통해 공사 중 발생할 수 있는 민원을 최소화하고 있다.
김천시 관계자는 “수년간 구도심의 미관을 해치고 안전을 위협했던 방치 케이블을 깔끔하게 정리해 쾌적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참여 사업자들과의 긴밀한 협조와 현장 관리·감독을 통해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며 사업을 신속히 완료하겠다.”라고 말했다.
■ 민·관 협력 통신망 구축 성과 빛났다, 김천시 스마트 시티 Go! Go!
김천시는 오는 9월 10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되는 「제31회 지자체 정보통신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 ‘김천시 스마트시티 Go! Go!’라는 주제로 우수 수범사례를 발표한다.
이번 행사는 행정안전부와 서울특별시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이 주관하는 행사로 지자체 정보통신 서비스 이용 환경을 고도화하는 정보 교류의 장으로서 그 의미가 크다.
김천시 발표 사례는 먼저‘김천시청~경북김천혁신도시 간 자가망 인프라 구축’사업으로, 김천시만의 독특한 사례다. 자가망이란 통신사의 회선을 빌리지 않고 지자체가 직접 구축하고 운영하는 전용 통신망으로서, 김천시는 경북 혁신도시 유치로 2015년 혁신도시 내 자가망을 구축하였으나 김천시청과 연결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었다.
한편, 이번 발표대회와 관련해 오는 8월 21일까지 실시하는 ‘소통24’(sotong.go.kr)에서 온라인 국민심사 설문조사가 진행된다. 시는 김천시의 우수한 성과가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투표 참여를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