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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상주의 청소년들이 대도시로 나가지 않고도, 우리 상주에서 대학교수진의 밀착 마크를 받으며 미래 첨단산업의 핵심인 ‘이차전지(배터리)’ 기술을 마스터할 수 있는 황금길이 열렸다.
경북에너지기술고등학교(교장 정성욱)는 오는 6월 9일(화) 오전, 경북대학교 이차전지 인력양성 연구센터(센터장 박상식)와 ‘이차전지 분야 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 협약(MOU)’을 전격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우리 상주에서 자란 아이들을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첨단 에너지산업의 주역으로 키워내겠다”는 경북에너지기술고의 강력한 교육적 의지와, 지역의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발굴해 글로벌 스타로 육성하겠다는 경북대학교의 비전이 맞물려 성사된 ‘지방시대 교육 혁신’의 모범 사례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의 최대 관심사인 ‘학생 주도적 진로 설계 능력 함양’을 최우선 과제로 삼았다. 이를 위해 ▲고교학점제 기반의 학생 선택 중심 교육과정 운영 ▲지역혁신(RISE) 사업과 연계한 탄탄한 지역 인재 양성 체계 구축 ▲대학 연계형 진로·진학·전공체험 프로그램의 획기적 확대 등을 공동 추진한다.
상주 지역의 대표 첨단에너지기술 교육 요람으로 자리 잡은 경북에너지기술고등학교는 앞으로도 대학 및 지역 중견·대기업과의 지속 가능한 교육 네트워크를 확대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학부모가 안심하며 보내는 첨단에너지분야 특성화고’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당당히 리드해 나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