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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고령교육지원청, ‘쉼과 회복이 있는’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8.13 14:58 수정 2025.08.13 14:58

ㅡ 2025 특수교육지원인력이 행복해야 아이들도 행복하다 ㅡ

 

고령교육지원청(교육장 정태호) 특수교육지원센터는 8월 11일 특수교육지원인력 7명을 대상으로 특수교육지원인력 역량 강화 연수를 실시했다.

이번 연수는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특수교육지원인력의 역할 강화 및 활동 능력 배양, 지원인력간 상호 지지와 소통, 심리적 안정과 건강 도모를 통한 긍정적인 학교 문화 조성 및 특수교육 협력 체제를 강화하는 데에 있으며 고령, 성주 교육지원청 연합으로 운영하였다.

성주에 위치한 하하수미교육농장에서 계절농산물 수확, 지역농산물 활용 요리, 원예체험, 맛있는 점심 요리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하면서 타지역 특수교육지원인력과도 소통과 공감의 시간을 가졌다.

연수에 참여한 한 특수교육실무사는“학생 지원으로 몸과 마음이 지친 시기였는데 타지역 특수교육지원인력과 소통하면서 다양한 농촌 체험도 하는 쉼과 회복이 있는 연수였다”고 소감을 말했다.

정태호 교육장은“학교 현장에서 특수교육지원에 고생이 많으시다. 이번 농촌체험을 통해 마음의 여유와 행복을 충전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지원인력의 학생 지원 역량 향상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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