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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지역사회와 함께 영천의 교육․문화를 설계하다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8.13 14:54 수정 2025.08.13 14:54

“영천교육지원청-영천시청 상호 소통을 위한 교육행정협의회 개최”

□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 신봉자)은 8월 13일(수) 4층 대회의실에서 지속 가능한 영천교육 실현을 위한 상호 소통의 장인“2025년 영천교육행정협의회”를 개최했다.

□ 이번 협의회는 공동의장인 신봉자 영천교육지원청교육장과 최기문 영천시장을 비롯한 경상북도의회 이춘우·윤승오 의원, 영천시의회 김종욱·권기한 의원, 학교운영위원장, 학부모, 초․중등 교장협의회장 등 영천교육 발전에 관한 경험과 지식이 풍부한 16명의 위원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교육 발전을 위한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 주요 안건은 영천교육지원청이 제안한 ▲영천영어타운을 활용한 ‘가칭)글로벌 인재양성학교’사업, ▲폐교를 활용한 ‘마을 체험학교’조성 사업, 영천시가 제안한 ▲교육경비보조금 지원사업 프로그램 운영 보완, ▲교육발전특구 운영 계획 수정․보완 협조 등 총 4개 안건으로, 위원들은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하였으며, 양 기관은 본 안건에 대한 실질적 협력 방안을 모색하고 영천교육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협력체계를 강화하기로 했다.

□ 특히, 영천교육지원청에서 새롭게 추진하는 폐교를 활용한 ‘마을체험학교’ 조성 사업은 폐교가 마을과 연계하여 새로운 교육․문화의 지역 거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신봉자 교육장이 직접 타시도의 성공 사례를 체험하고 정보를 공유하면서 만들어낸 결실이다.

□ 또한, 신봉자 교육장은 “교육행정협의회는 우리 아이들과 지역의 미래 교육․문화를 설계하는데 있어 소중한 자리이며, 앞으로도 영천교육지원청과 영천시청이 긴밀히 협력하여, 학생이 행복하고 지역이 살아날 수 있는 지역과 함께하는 교육생태계 조성을 위해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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