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 북부메이커교육센터(센터장 김미경)는 오는 6월 28부터 2일간 정규과정 기초반 교육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경북 북부권역 10개 시·군에 재학중인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20여명이 참여하여 4차 산업혁명시대에 꼭 필요한 지식을 습득하고, 다가올 AI 미래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는 시간으로 채워졌다.

교육은 총 12차시로 진행하였으며, 1일차에는 로보마스터 체험, 코딩 등을 체험하며 4차 산업 인공지능을 이해하는 과정으로 교육용 로봇을 직접 조립하고 센서 네트워킹 자율주행 체험학습을 하는 피지컬 코딩 정복하기로 이어졌으며, 2일차에는 생성형 AI, Chat Gpt와 친해지기를 시작으로 AI를 이용한 숏폼을 제작하는 교육으로 진행되었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생은“막연하게 알았던 4차산업혁명을 체험과 교육을 통해 쉽게 이해 할 수 있었고, 오늘 교육을 계기로 미래기술에 대한 관심을 갖게 되었다”고 소감을 말했다.

김미경 센터장은“다가올 AI시대에 초·중등학생들이 미래시대에 관심을 갖고 더 연구하고 발전시키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와 관련된 프로그램을 더 확대해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