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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상주중학교,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준우승 쾌거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5.29 14:22 수정 2025.05.29 14:22

– 전교생의 응원 속에서 빛난 값진 결실 –

 

▣ 상주중학교(교장 오두환) 농구부가 경남 사천 삼천포체육관에서 열린 제54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발휘하며 남자 15세 이하부 준우승을 차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대회는 대한체육회와 대한민국농구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국민체육진흥공단, 경상남도 등이 후원하는 전국 규모의 유소년 체육 대회로, 상주중 농구부는 치열한 예선을 거쳐 결승에 진출했으며, 경기 삼일중과의 접전 끝에 값진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결과는 선수들의 끊임없는 노력과 더불어 교내외의 아낌없는 응원이 더해진 결실이다.

 

특히 오두환 교장은 결승전 당일 직접 경기장을 찾아 선수들을 응원하며 큰 힘을 보탰다. 한편 학교에서는 전교생이 교실과 방송실 TV를 통해 경기를 함께 시청하며 열띤 응원을 보냈다. 교내 곳곳에선 “상주중 파이팅!”이 울려 퍼지며 하나된 응원의 물결이 펼쳐졌다. 3학년 김○○ 학생은 “친구들이 코트에서 땀 흘리는 모습이 너무 멋있었어요. 우리 학교가 자랑스럽습니다!”라고 전하며 감동을 표현했다. 상주중학교 농구부 코치는 “선수들 모두가 최선을 다했고, 전교생의 응원이 큰 힘이 되었다. 이 경험이 학생들에게 오래도록 값진 자산으로 남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 상주중학교 농구부는 학교의 교기(校技)로서 명실상부한 전통과 실력을 자랑해 왔으며, 이번 성과를 계기로 다시 한번 그 위상을 입증했다. 상주중학교는 앞으로도 체육 인재 양성과 학생들의 전인적 성장을 위해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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