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는 4월 23일(수) 10시 경산시공인중개사협회(회장 이인석) 회의에서, 대표 20여 명을 대상으로 고독사 예방 및 자살 예방사업 안내 등의 홍보활동을 펼쳤다.
그 동안 市는 보건복지부 빅데이터를 활용한 복지 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을 통해 전년도 4,489명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해, 기초생활수급자 신청, 긴급 지원 등 공적 연계와 민간 복지서비스를 연계하여 전출·사망자를 제외한 4,398명을 지원한 바 있다.
전현옥 복지정책과장은 “주민과 가장 밀접한 곳에 있는 공인중개사사무소의 이점을 살려 취약계층 발굴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하며, “앞으로도 월세 체납 등 다양한 문제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주민들을 적극적으로 찾아내고 지원함으로써, 누구도 소외되지 않은 ‘그늘 없는 복지 경산’을 만들어 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