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교육청(교육감 임종식)은 22일 예천교육지원청사 및 도서관 신축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안전 관리 대비 현황 및 공사 추진 상황을 점검하였다.
예천 한천 둔치변에 통합 건립으로 조성되는 예천교육지원청 및 예천도서관은 총 부지면적 6,583㎡에 연면적 청사3,627㎡, 도서관 2,831㎡, 지하1층 지상 4층 규모로, 25년 하반기 준공을 목표로 추진하고 있다. 완공되면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 교육의 표준으로 거듭나는 경북교육의 one-stop 공공서비스 기능 구현 및 교육지원시설과 평생교육기관의 상호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또한, 공공건축물 기반으로 공원화를 통해 지역민의 평생교육과 교육지원시설로서 소통과 화합의 공간으로도 재탄생할 것이다.
이번 순시는 최근 공사 현장에서 발생한 대형 사고를 대비하고 우수한 품질 확보 및 철저한 완공 준비를 위해 예천교육지원청 및 공사 관계자와 함께 실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도심에서 진행되는 공사인 만큼 공사 현장 뿐만 아니라 주변 주민과 통행인에게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철저한 공사 관리와 적기에 완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한다”고 말하고 관계자들의 노고를 치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