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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안동교육지원청, 특수교육대상학생‘체력증진-심리안정’ 통합 프로그램 운영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4.21 13:32 수정 2025.04.21 13:32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이 4월 19일(토)부터 11월 29일(토)까지 매주 토요일 안동반다비체육센터에서 관내 중ㆍ고 특수교육대상학생 27명을 대상으로 ‘체력증진-심리안정’ 통합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장애학생 선수의 경기력 향상과 관내 장애학생의 신체ㆍ심리의 균형 발달을 목적으로 실시하는 이번 프로그램은 체력증진반 1개와 기초체력관리반 1개 반으로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전문 체육지도사 지도 하에 운영되며 학생들은 개인 PT 프로그램, 경기력 및 전인적 심리역량 향상을 위한 스포츠 심리 프로그램, 그룹 형태의 웨이트 프로그램인 GX 프로그램, 유산소 훈련인 러닝 프로그램을 수행하게 된다.

안중환 교육장은 “체력증진- 심리안정 프로그램 참여를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 체육 인재 발굴 기회가 확대되고 심리적 안정감 확보 및 의사소통 능력과 대인 관계 능력이 증진되기를 기대한다. 안동교육지원청은 장기적이고 지속적인 체육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해 장애인 체육선수 육성 및 진로 연계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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