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시장 조현일)는 최근 영남권 대형산불과 경기침체 등 복합적 어려움 속에서 시민안전과 민생안전 대응을 위해 4월 10일 산불대응센터를 시작으로 주요사업장 현장점검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시민안전과 직결되는 사회기반시설 점검도 병행됐다. 상습침수지역인 백안·금구지구 배수개선공사 현장을 방문하여 침수 예방을 위한 공정 진행 상황을 꼼꼼히 살피고, 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배수공사가 신속히 완공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대형재난과 경기침체라는 복합적 위기 속에서 행정의 역할은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에 두고, 기업과 지역이 함께 살아날 수 있는 정책을 실현하는 데 있다”며, “앞으로도 주요사업장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시민 체감도 높은 행정을 통해 살기 좋은 경산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경산시가 복합 위기 속에서도 시민 안전과 지역경제 회복을 위해 발 빠르게 현장을 챙기는 모습이 인상 깊습니다. 화장품 특화단지부터 침수 예방 공사, 전통시장 활성화까지 다방면의 점검이 체감도 높은 행정으로 이어지길 기대합니다. 앞으로도 실질적인 변화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이 계속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