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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함께 이끌어가는 통합교육현장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4.16 16:20 수정 2025.04.16 16:20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 통합교육지원단 정기 현장 지원 실시 -

□ 경상북도안동교육지원청(교육장 안중환)은 4월 15일(화) 임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2025학년도 1학기 통합교육지원단 정기 현장 지원’을 실시하였다.

□ 통합교육지원단은 일반학교에 배치된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지원체제를 구축하여 통합교육을 내실화하기 위해 설치된 조직이다. 매 학기 초, 관내 특수학급 미설치교(원)와 신·증설 및 신규 교원 발령 특수학급을 우선적으로 방문하여 지원하는‘정기 현장 지원’과 특수교육대상학생 배치교(원)에서 컨설팅 요청 시 진행하는‘수시 현장 지원’을 실시한다.

 

□ 통합교육지원단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개별 요구에 알맞은 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정보 및 자료 제공 ▲장애학생 인권지원단 및 행동중재지원단과 연계한 효율적인 통합교육 지원 ▲통합교육 역량 강화를 위한 통합교육지원프로그램 운영 등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상시 지원 체계를 구축하여 운영한다.

□ 2025학년도 1학기 통합교육지원단 정기 현장 지원은 4월 15일(화) 임동초등학교 병설유치원, 4월 16일(수) 안동영재유치원, 4월 21일(월) 꿈빛유치원, 4월 24일(목) 북후중학교에서 이루어진다. 특수교육 담당 장학사, 특수교육지원센터 순회교사, 관내 고경력 특수교사로 구성된 통합교육지원단은 통합교육 활성화 및 상시 지원 체제 구축 등에 관해 계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 안중환 교육장은 “정기적이고 상시적인 통합교육지원단 활동을 통해 통합교육 현장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통합교육에 적합한 환경을 조성하여 특수교육대상학생의 학교 교육 참여 기회가 확대되기를 기대한다. 앞으로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인 지원을 제공하여 모든 학생들에게 희망찬 교육 현장을 구축하고자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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