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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영주제일고, 신입생을 위한 진로·학업·공동체 역량 강화 캠프 운영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5.03.28 16:40 수정 2025.03.28 16:40

- 신입생 117명 대상, 진로 설계와 공동체 의식 함양
1박 2일 집중 프로그램 -

영주제일고등학교(교장 최강호)는 2025년 3월 27일(목)부터 28일(금)까지 1박 2일 일정으로 경북 봉화군 일대에서 '진로·학업·공동체 역량 강화 캠프'를 운영하였다. 이번 캠프는 고등학교 생활의 출발선에 선 신입생들이 스스로 진로를 탐색하고, 자기 주도적인 태도를 형성하며, 공동체 의식을 바탕으로 고등학교 생활을 의미 있게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세부 프로그램은 △진로 탐색 활동과 진로 설계 워크숍을 중심으로 한 진로 역량 강화 △학습 전략 및 시간 관리 훈련을 중심으로 한 학업 역량 강화 △협력 활동과 공동체 프로젝트를 포함한 공동체 역량 강화 △백두대간 수목원에서 생태·환경 체험 활동을 중심으로 한 탐구 역량 강화로 진행되었다.


최강호 교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학생들은 서로를 이해하고, 함께 어울리고, 미래의 생활을 스스로 준비하는 역량을 키워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앞으로도 영주제일고는 학생 한 명 한 명에게 미래의 길을 찾고, 크게 성장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업 지원과 다양한 진로 프로그램을 많이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캠프에 참여한 1학년 김○○ 학생은 “막연했던 진로에 대해 깊이 고민할 기회가 됐다. 진로 로드맵을 만들면서 앞으로 무엇을 준비해야 할지 명확해졌다.”라고 말했다. 또 다른 학생은 “처음으로 스스로 탐구 주제를 정하고 조사하는 경험을 하면서 자기 주도적인 학습 능력이 길러진 것 같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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