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는 7월 29일(토)에 경산발명교센터에서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이 시작되었다. 이번 과정은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실시하는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지식재산권으로 보호할 수 있는 특허출원까지 신청해보는 과정을 통해 지식재산권의 중요성을 깨달아 자신의 아이디어를 좀 더 소중히 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는 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수 있다.
□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은 학생들에게 1인 1특허출원을 목표로 초등 6학년~고등 2학년 학생 중에서 희망학생 25명을 모집하여 7월 29일(월)부터 8월 1일(목)까지 4일간 수업이 진행되며, 총 20차시(1일 5차시)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위해 발명교육에 관심과 능력이 출중하신 전발명교육센터 출신의 선생님과 발명·메이커교육 전문 외부강사로 이루어진 강사진으로 전자출원을 통한 특허출원의 전 과정과 지식재산권과 관련된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다.
□ 모태화 경산발명교육센터장(교육지원과장)은 ‘학생들이 자신의 발명아이디어를 명세서로 작성해 보고 이를 특허로 출원해 보는 전 과정을 직접 해 봄으로써 자신의 아이디어를 지키는 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를 조금이나마 깨닫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그리고 이런 지식재산권이 본인뿐만이 아니라 나라를 위한 일이라는 것도 배울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하였다.
□ 경산발명교육센터에서는 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프로그램이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특허출원(전자출원)과정을 시작으로 학생과정으로 발명특별과정 3과정(3D, AI, 웹툰)이 8월에 실시될 예정이며, 학부모·지역민 연수가 2일간 실시될 예정이다. 이외에도 교원연수 등의 과정도 개설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