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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경산교육지원청, ‘마음이 건강한 학교문화 만들기’ 라이키 프로젝트 연수 실시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4.07.24 15:20 수정 2024.07.24 15:20

□ 경산교육지원청(교육장 박경화)은 지난 7월 24일 지원청 내 학생 위기지원 업무 종사자 및 관내 위기 사안 발생 학교 전문상담(교)사를 대상으로 ‘라이키 프로젝트’ 마음보호 훈련 프로그램 연수를 실시했다.

□ ‘라이키 프로젝트’는 한국생명의전화와 삼성금융네트웍스, 교육부가 함께 청소년의 정신건강 보호 요인을 강화하고 학교 공동체에 생명 존중의 가치를 확산하고자 추진하는 사업으로, 경산교육지원청 행복학교거점지원센터는 지난 5월 해당 프로젝트의 선도 교육지원청으로 선정되었다.

□ 이번 연수는 ‘감정을 말해봐!’, ‘도움을 청하자!’, ‘컨텐츠 체험 및 활용 방안’이라는 세 가지의 주제로 이루어져, 각 주제별로 이론과 실습이 병행되었다. 특히, 라이키 프로젝트 개발팀 전문가와 함께하는 컨텐츠 체험 및 활용 방안에 대한 훈련을 통해 경산 관내 위기학생 담당 업무교사들의 지원 역량이 한층 강화되었다.

□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 정신건강 위기 사안 대처 및 지원 역량 강화와 동시에 업무담당자로서의 고충을 공유하는 유익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마음 보호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학교교육력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길 희망한다.”는 소감을 밝혔다.

□ 박경화 교육장은 “이번 연수를 통해 교사들이 학생들의 정신건강 문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위기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울 수 있기를 기대한다. ” 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협력하여 학생들의 정신건강 보호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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