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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

문경교육지원청,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4.07.17 14:44 수정 2024.07.17 14:44

- 제2차 실무협의회 개최 -

□ 경상북도문경교육지원청(교육장 이경옥)은 2024. 7. 16.(화) 16시, 2층 중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제2차 교육복지안전망 실무협의회 심사 회의를 개최했다.

 

□ 교육복지안전망 사업은 교육복지사가 배치되지 않은 관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배려 대상 및 사각지대 학생을 학교와 지역기관에서 발굴·추천된 학생을 선정하여 생필품 및 식료품, 학습지원 등의 현물 지원과 심리 검사비, 의료비, 주거환경개선 등의 맞춤형 지원으로 학생의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는 교육지원청 중심의 교육복지사업이다.

□ 이번 실무협의회에서는 학교에서 추천된 17명의 학생에게 월드비전 대구경북사업본부와 협력하여 1인당 20만 원씩 생계비를 지원하기로 하였고, 이 가운데 복합적인 어려움이 있는 위기 학생 4명에게는 지역사회 기관들과 역할 분담 및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맞춤형 지원 및 통합사례관리를 하기로 하였다. 또한 이번 심사 회의에서는 2024년 교육복지안전망 온(溫) 가족 캠프 참여 대상자 10가정을 선발하여, 선정된 10팀은 8월 3일부터 8월 4일까지 영덕, 울진 일원에서 실시하는 1박 2일 가족 캠프에 참여할 예정이다.

□ 이경옥 교육장은“ 교육지원청 중심의 촘촘한 교육복지안전망을 통하여 학생들의 어려움을 살피고 지원할 수 있도록 더 많은 관심을 기울이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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