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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서울 한복판에서 독도 수호의 함성을 울리다

목화신문 기자 입력 2026.08.24 13:28 수정 2026.08.24 13:28

서울에서 독도 플래시몹 공연… 역사 현장 탐방으로 나라사랑 의미 되새겨

 

울릉교육지원청(교육장 이동신)은 독도의용수비대기념관과 울릉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한 8월20일~21일 양일간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학생들이 서울의 주요 역사·문화 공간에서 독도 수호의 의미를 알리는 플래시몹 공연을 펼치며 뜻깊은 서울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서울공연은 독도의용수비대의 의병정신을 어린이들이 이어받아 독도의 소중함을 알리고, 국민들과 전 세계사람들에게 독도가 대한민국의 영토임을 알리는 한편, 학생들이 우리 역사와 독도에 대한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마련됐다.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학생들은 서울공연 기간 동안 광화문광장,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중앙박물관 앞에서 힘찬 플래시몹 공연을 선보였다. 서울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오가는 공간에서 학생들은 독도와 나라사랑의 메시지를 담은 공연을 펼치며 현장에 있던 시민들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냈다.

특히 이번 공연은 독도의용수비대가 의병정신으로 독도를 지켜낸 역사적 의미를 어린이들의 시선과 몸짓으로 표현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컸다. 학생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공연을 위해 꾸준히 연습한 안무를 힘차게 선보이며 독도를 지키겠다는 의지를 당당하게 표현했다.

 

공연과 함께 학생들은 서대문형무소역사관, 국립중앙박물관, 종묘, 경복궁, 대한민국임시정부기념관 등을 찾아 우리 민족의 역사와 독립운동의 의미를 되새겼다. 단순한 서울 견학을 넘어 역사적 현장에서 선조들의 희생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직접 보고 느끼며, 오늘날 우리가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가치에 대해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서울공연에는 서울 지역사회의 따뜻한 격려도 이어졌다.
서울특별시교원총연합회(회장 석승하)는 먼 울릉도에서 서울까지 찾아와 독도 수호의 메시지를 전하는 학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간식을 제공하며 응원의 마음을 전했고, 서울양원숲초등학교(교장 이일권)도 울릉도 학생들이 독도 수호의 의미를 알리기 위해 서울까지 찾아온 모습을 따뜻하게 격려했다.

 
이번 서울공연에 참가한 울릉초 최이현 학생은 “힘들긴했지만 광화문광장처럼 많은 사람들이 있는 곳에서 독도 플래시몹을 하니 너무 기분이 좋았다”고 말했고, 울릉초 오서준 학생은 “역사에 대해 잘 모랐는데 이번 기회에 우리나라 소중한 보물들과 유물을 보고 설명을 들어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신 울릉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학생들이 울릉도를 넘어 대한민국의 중심인 서울에서 독도 수호의 메시지를 당당하게 전했다는 점에서 매우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번 서울공연이 아이들에게 독도는 단순히 지리적으로 가까운 섬이 아니라 우리가 함께 기억하고 지켜야 할 대한민국의 소중한 영토라는 사실을 마음에 새기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학생들을 따뜻하게 맞아주시고 격려해 주신 서울특별시교원총연합회와 서울양원숲초등학교를 비롯한 서울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울릉교육지원청은 어린이독도의용수비대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독도와 역사에 대한 자긍심을 갖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 갈 주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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